기차는 어떤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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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원리 문답
왜 철로 위를 달릴까요?
쇠로 된 바퀴와 쇠로 된 철로는 마찰이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보다 적은 힘으로도 무거운 짐을 훨씬 많이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왜 철로를 벗어나지 않을까요?
기차 바퀴는 안쪽이 살짝 더 두껍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을 '플랜지'라고 하며, 철로 안쪽에 걸려 옆으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어떻게 멈출까요?
바퀴에 브레이크 패드를 눌러 마찰을 만들거나, 전기의 힘을 반대로 이용해 속도를 줄입니다. 무거운 기차는 자동차보다 훨씬 미리 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전기는 어디서 공급될까요?
선로 위 전선(가공전차선)에서 팬터그래프가 전기를 받습니다. 일부 지하철은 선로 옆의 별도 레일인 '제3궤조'에서 전기를 공급받기도 합니다.
왜 옆으로 안 넘어질까요?
기차는 아주 무겁고, 무게 중심이 낮게 설계되어 있어요. 짐이나 사람이 많이 타도 대부분 바닥 가까이에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옆으로 기울어지지 않아요. 커브를 돌 때는 속도를 줄여서 더 안전하게 돌아요.
기차는 얼마나 무거울까요?
기차 한 칸의 무게는 수십 톤이 넘어요. 코끼리 여러 마리를 합친 것보다 무겁답니다. [확인 필요: 실제 KTX 1량 무게 수치] 이렇게 무겁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사람과 짐을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거예요.
왜 고속열차는 앞이 뾰족할까요?
빠르게 달리는 기차는 공기와 세게 부딪혀요. 앞머리가 뭉툭하면 공기에 막혀 힘이 많이 들고, 터널을 지날 때는 "펑" 하는 큰 소리가 나기도 해요. 그래서 신칸센 같은 고속열차는 앞머리를 새의 부리처럼 길고 뾰족하게 만들어서, 공기를 부드럽게 가르며 지나가도록 설계했답니다.
기차는 신호를 어떻게 알아볼까요?
옛날 기차는 사람이 신호등을 눈으로 보고 운전했어요. 요즘은 선로 자체가 신호를 보내기도 해요. 선로에 흐르는 전기 신호를 기차가 읽어서, 앞에 다른 기차가 있는지 자동으로 알아채는 시스템도 쓰이고 있답니다.